본문 바로가기
영상/드라마

너의 모든것 시즌 1 리뷰 결말 스포있음

by 황금빛 바다 2023. 3. 4.
반응형

넷플릭스에 처음 공개 되었을 때는  가십걸의 댄이라는 배우 때문에 보는 것을 망설였다. 처음에는 로맨스 장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갑자기 범죄, 스릴러, 호러로 변경되었다
시청등급이 18세 청소년 관람불가라서 어느 정도 잔인함을 예측했지만 생각보다 더 잔인했다. 보면서 덱스터라는 미국드라마가 계속 생각났는데 거기 주인공 또한 사이코패스이기 때문이다. 댄은 나한테는 너무 익숙한 얼굴이라서 새로운 작품의 댄을 받아들이기 어려웠기 때문에 보는 것을 계속 미루다가 몰아서 보았다. 전혀 후회가 없는 작품이었다 더 빨리 시청했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어쩜 저렇게 사이코패스 연기를 잘할 수 있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연진 소개

여기서 중요한 등장인물은 조 골드버그(벤 배질리), 귀네비어 백 (엘리자베스 라일)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다. 주변인물로는 피치샐링거 (샤이 미첼) 여주인공의 부자 여자친구이다. AKA벤지 (루 테일러 푸치) 백의 전 부자 남자친구 마약중독자이며 나쁜 남자이다. 캔디스 스톤 (앰버 칠더스) 조의 전 여자친구로 행방불명된 상태 가장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너의 모든 것 시즌 1 (스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나만의 평점 ★★★★☆
한줄평 사랑을 위해서는 어디까지 용서되는가?
 
줄거리
서점에서 일하는 조는 작가 지망생인 백에게 첫눈에 반해서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그들을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조가 백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그녀의 SNS도 염탐하고 노트북 그리고 그녀의 집까지 뒤지면서 그녀에게 집착한다 스토킹이지만 그는 사랑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행동을 계속된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백은 자신에게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된다
조의 뒤틀린 사랑의 시작
백의 주변사람들 살해 자신에게 끊임없이 의심을 품고 있는 백의 친구 피치 살해, 백의 전 남자친구인 마약중독자 벤지 또한 살해한다. 조는 이 모든 살해를 정당화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그 사람들을 죽였다고 생각한다. 부자친구인 피치는 백을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하고 자기 마음대로 통제했다 본인보다는 잘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녀가 작가 준비생인 것을 은근히 무시하고 그것을 은근히 즐기는 듯하기도 했다. 백의 전 남자친구인 벤지 또한 백은 함부로 대하고 그녀를 힘들게 했다고 생각해서 조는 그녀의 주변을 모두 정리한 것이다. 그렇게 조는 백의 주면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모두 끊어버린다. 주변에 아무도 없어진 백은 조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잘 보면 그녀가 자초한 일이기도 하다. 그녀는 속물에 가까운 인간이다. 조에게 마음이 있으면서도 데이트 어플을 사용해서 원나잇을 즐기기도 하고 자신이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생각해 정신과 상담을 받던 상담사와도 데이트를 한다. 결국에는 조를 만나지만  조의 주변에서 살인의 흔적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조가 그동안 죽였단 사람들의 유품인 핸드폰, 치아를 봤을 때 백은 경악하고 그것을 들켜서 조의 투명감옥에 갇히게 된다. 백은 그 안에서 상담사에게 조의 살인을 덮어씌우는 책을 집필하게 되고 그것을 사랑으로 착각한 조가 백을 풀어주려고 하지만 조를 전혀 사랑하지 않는 백은 도망치려다가 조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백이 투명감옥에서 쓴 책을 조가 그녀를 기리는 마음으로 출판하고 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된다. 그 책에 쓰여있듯이 살인 누명을 쓰게된 상담사는 백을 죽인 혐의로 감옥에 가게 된다.
백은 조에 의해 살해당하고 난 뒤에야 작가의 꿈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는 갑자기 마지막화에 조의 전여자친구인 탬디스가 등장하는데 나의 예상을 완전히 깨버린 등장이었다. 분명히 조가 죽였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멀쩡히 살아서 등장하고 조는 그녀를 무서워하면서 뉴욕을 피해서 다른 곳으로 도망치고 그곳에서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한다. 


총평

시즌1을 보면서 멈출 수가 없을 정도로 정주행 해서 봤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지만 스토리가 매우 좋았다. 정말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로 누가 정말 나쁜 것 인지 사랑을 위해서는 어디까지 가능한 것 인지 의문이 들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