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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드라마

모범택시 1 리뷰 줄거리 법보다 빠른 정의 실현

by 황금빛 바다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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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영되는 모범택시는 크크재진의 웹툰의 원작으로 베일에 싸여있는 택시기사 김도기와 택시회사인 무지개 운수가 억울한 피해자들의 복수를 해준다는 복수 대행극이다.  본방송을 놓쳤다면 웨이브에서 시청가능하다. 

 

인물관계도

주인공인 김도기를 기점으로 그를 돕은 해커 고은 엔진이어 최주임 그의 보조 박주임, 무지개 택시 대표 장성철이 있다. 그들은 다른 하나같이 자신의 억울한 스토리를 품고 있는데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 또한 택시 회사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그들과 공조를 하면서 쫒기는 라인으로는 검찰라인이 잇는데 차장검사는 이 모든 일을 알면서도 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을 알기에 무지개 택시에게 협조하고 있고 그 밑을 따르는 강하나 검사와 그녀의 수사관은 무지개 택시를 쫒고 있다. 초반 무지개 택시는 무일푼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돈이 필요한데 돈으로 도움을 주는 대모라인으로 대부업계의 큰손인 대모와 그이 비서가 그들과 협력을 하면서 일종의 거래를 하고 있다.

줄거리

택시회사의 첫번째 의뢰는 지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노동착취와 학대를 당하는 내용이었다. 젓갈공장의 사장인 부부는 강마리아는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여성이다 18세가 되었을대는 보육원을 나와서 자립하려고 추천받은 곳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일이라고 했지만 알고 보니 공장이었다 그곳에서는 모두가 한통속이 되셔서 그녀를 괴롭힌다. 그녀의 유일한 희망인 경찰 김경감 마저 공장의 박사장과 윗동을 받고서는 자신을 이 공장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녀는 손목을 그어서 병원에 입원하고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죽고 싶었어 그녀가 한강에서 투신자살을 하려고 하다 난간에 붙어잇는 무지개 운수 서비스를 보고는 전화를 하게 된다. 다행히 무지개 운수의 보호를 받으면서 그녀는 안정을 되찾고 그들의 복수 대행 서비스는 시작된다. 그들이 복수를 하는 대부분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한 번씩은 되었던 사건들이다 그중에서 아직도 사회적을 큰 문제가 되지만 뚜렷한 해결방한이 없는 학교폭력 또한 3화와 4화에서 다룬다. 피해학생은 폭행과 모욕을 당하지만 그것에 정확한 이유는 없다 그 학생을 부모님이 생선 가게를 하신다는 이유 그래서 생선 비린내가 난다는 이유이다. 결국에 참다못한 그 친구는 선생님께 사실을 말하지만 선생님에게 돌아온 말은 친하게 지내라는 말뿐이다. 학생들의 폭력과 조롱을 참지 못하고 안 아프게 죽는 법이라는 검색도 해보게 되고 무지개 운수의 팝업을 보고는 김도기 기사의 도움을 받는데 너무 통쾌하다.  항상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도 있지만 그 주변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도 함께 있다. 방관자 또하 그 범죄를 묵인하는 제2의 범죄자랑 똑같다. 마지막 에피소드에는 웹하드 업체인 유 데이터 박양진 회장이 나오는데 그는 정말 인간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곳에서 나오는 형사는 점점 복수대행 모범택시의 윤곽을 알게 되고 그들 앞에 서게 되는데 그녀는 범죄를 없애고 잡기 위해서 이 일을 시작했지만 법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리고 그녀는 자신들이 잡지 못하는 나쁜 놈들을 잡아주고 대신해서 벌을 줘고 고맙다고 말합니다. 솔직히 법으로는 감옥에 가두고는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요 그것이 유일한 정의고 줄 수 있는 최고의 벌이죠. 그래서 마지막화에는 김영철은 연쇄살인범을 모티브로 한 오영철로 나오죠 자신의 핏줄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범행에서 잡혀서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하는데도 너무 편안하게 지내고 있죠. 이미 자신은 종신형이라서 무슨 일을 저질러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오히러 더 덩덩거리면서 생활을 합니다. 우리의 김도기는 그걸 그냥 두고 볼 수없어서 그의 아들을 찾아냅니다. 하지만 아무 죄도 없는 그의 아들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아버지가 연쇄 살인마인 것도 모르고 교도관이 되었죠. 어느 날 오영철은 교도소에서 사람하나를 크게 다치게 하고 다른 곳으로 이감됩니다. 그 이감된 곳에 무지개 운수 사장님이 찾아가서 네가 오늘 때린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죠 어머니는 요양병원에 있으며 아들은 공무원이 꿈이었다고 하지만 어머니는 치매에 걸렸고 어쩔 수 없이 교도관이 되었다고 그래서 네가 수감되어 있던 교도소로 가게 되었고 그 교도관이 니 아들 현수라고 말합니다. 오직 자신의 아들에게만 집착을 보이던 오철영을 자신의 아들에게도 버림받게 됩니다. 결국에는 가장 큰 벌을 받게 된 것이죠.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다들 본업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다들 자신에게 맞는 복수를 하고 시원 섭섭 해졌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2편으로 돌아온다니 기대가 됩니다. 

 

감상느낌

복수대행 서비스를 보면서 현실에 일어나는 일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는데요 여러 범죄자들의 뫼티브로 만들어진 것 중에서 세상이 떠들썩했던 조두순 사건은 정말 아직까지도 잊어지지 않고 있어요 아이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아무렇지 않아 하는 범죄자 언젠가는 어른이 되어서는 겪을 일이라면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범죄자를 보면서 속에서는 울화가 지밀 었는데요 간접적으로나마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그에게 복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다행이라 말해야 할지 조금은 씁쓸했습니다. 현실의 법에서 처벌받지 못해서 결국에는 가상으로라도 처벌받게 하는 이러한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비로 드라마라도 현실의 답답함을 벗어나서 속 시원하게 복수를 해줘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 준 모범택시 시즌1이 끝나고 2가 시작되었는데요. 시즌2에서는 어떠한 복수가 이루어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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