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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등장인물 리뷰 시즌1 줄거리 포함

by 황금빛 바다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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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HBO에서 방영한 판타지 TV드라마로 총 8개의 시즌으로 되어있다 후반으로 갈 수도 점점 몰입되며 초반에는 작품에 대한 설명과 가문에 대한 설명들이 필요해서 이해하는데 조금 애를 먹어야 한다. 처음부터 드라마로 제작된 것이 아니고 조지 R.R 마팅의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하여서 각색한 작품으로서 스토리가 매우 탄탄하다.

 

배경설명

드라마의 세계관에서는 두개의 큰 대륙이 있다 서쪽과 동쪽으로 나뉘어있고 동쪽은 아시아를 생각나게 하는 문명이며 서쪽은 중세 유럽을 생각나게 한다 서쪽의 대륙이 주로 나오며 어려 인물들이 대륙을 돌아다니면서 각 문명을 소개한다. 서쪽대륙인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북쪽은 추운 지방이고 거대한 장벽이 있고 그 장벽 너머로는 미신으로만 내려오는 비밀이 있는데 나이트 와치라는 죽은 이들은 부활시켜서 군대로 만드는 마법사 비슷한 존재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 중에서 아무도 나이트 와치를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미신으로만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웨스테로스는 원래 타르가리옌이라는 용이 따르는 왕조가 통치를 하고 있었는데 왕의 미쳐버린 통치에 반역을 도모해서 왕조가 바뀌어버렸고 타르가리옌의 남은 왕조인 대너리스가 동쪽에서 용의 알을 부활시켜서 키우고 있다. 서쪽은 큰 덩어리로 해서 7개의 가문이 있는데 서로 경쟁하고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한다. 현재 왕의 가문 바라테온 가문은 노란색 수사슴을 심벌로 하고 있고, 북쪽의 스타크 가문은 회색 늑대, 라니스터 가문은 진한 분홍색의 사자, 아린은 흰색 독수리, 튤리는 하늘색 송어, 연분홍색을 띠는 태양과 창이 있는 마르텔, 연두색 장미는 티렐, 서쪽에 있는 바다에 있는 섬들은 크라켄 그레이조이로 나뉘어 있다. 가문을 눈에 익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숙제이다.

 

등장인물

등장인물과 가문의 관계도는 세개의 가문만 짧게 설명해 보도록 하자. 스타크 가문 영주 에다드 스타크 타가리옌 가문에 정복되기전에 북부의 왕으로 군림하였으며 북부를 세운 가문이다. 아내 캐틀린 스타크와 4 아들과 2명의 딸을 두고 있으며 그중에 존 스노는 서자로 에다드 스타크가 전쟁나 갔다가 낳아온 서자이다. 첫째 아들 롭 스타크 둘재 달리 산사는 장녀이며 가문을 위해서 이리 저리로 팔려 다니는 신세이다 아이아 스타크는 여성 캐릭터인데도 사내아이처럼 검술을 좋아한다. 브란 스타크는 차남으로 그에게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하지만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 릭콘 스타크는 큰 비중은 없으나 막내아들. 현재 왕권을 차지하고 있는 교활한 가문이다 제이미 라니스터와 세르세이는 형제이면서 연인이다. 이 가문은 근친상간을 많이 해서 새번째아들은 난쟁이인 티리온 라니스터이다 작은 키를 가지고 있지만 두뇌가 비상하다. 그다음으로 고태 타가리옌 왕가이다 불과 피 용이 그들의 문양이며 비세리스 타가리엔왕자 그는 거지왕으로 가문이 가장 비참했을대 왕자가 되었으며 언제든지 왕좌를 다시 탈환할 기회만 보고 있다. 그의 여동생인  대너리스 타가리엔 공주 실질적으로 그녀가 가문의 피를 이어받았다.

 

시즌1 줄거리

새로히 왕권은 잡은 로버트 왕국이 불안한 상황에 놓인다 로버트가 사냥에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목숨이 위태롭게 되자 로버트 바라테온의 오랜 친구가 북부의 영주 에다드 스타크에게 자신을 지켜줄 것을 부탁하는데 이런 심상치 않은 배후에는 세르세이 왕비의 근친상간의 불륜이 연관돼있다. 여러 배신과 그들의 계략 속에서 스타크 가문은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먼저 에다드 스타크는 반역죄로 누명을 쓰고 체포당하게 되면서 그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에다드 장남은 북부에 군사들을 일으켜서 반란을 준비하고 되지만 결혼식에서 배신을 당하면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만다. 그의 반란을 알고는 세르세이의 아들 조프리의 명령에 의해 참수당하고 머리가 성벽에 걸리게 된다. 지금의 왕권과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스타크 가문의 수장을 무참하게 죽인 후 다른 가문들도 일제히 권력에 눈이 멀어 왕권에 대한 야망을 품게 된다. 다른 한 편에는 왕권에 밀려서 다른 대륙에서 망명을 하던 타가리옌 용의 가문의 비세리스는 자신의 여동생을 도트락 부족에 세 팔아넘기면서 그들의 무자비한 군사력을 얻어서 다시 왕권을 찾으려고 했으나 자신 멋대로 행동하는 행실 때문에 도트락에 미움을 사게 되고 도트락의 수장이 칼 드로고에게 죽임을 당한다. 사실상으로는 여동생인 대너리스가 오빠가 아닌 자신이 가문의 혈통이라는 것을 깨닫고 오빠를 죽인 것이나 다름없다. 이 사건으로 칼 드로고는 결투에서 상처를 입고 점점 쇄약해저 간다. 남자의 직위가 자신의 위치가 되는 도트락의 부족으로서는 대너리스의 위치가 추락하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그녀는 큰 결심을 하고 자신으 스스로 칼 드로고의 목숨을 끊어서 남편의 장례식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용알 화석 세 개를 들고 화염 속으로 들어가고 세 마리를 모두 부화사키면서 용의 어머니로 다시 부활하게 된다.

 

후기

초반에는 가문들의 설명과 이해를 해야되서 조금 어려웠지만 그들의 가문과 세계관을 이해하고 나면 이해가 쉬워진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장명은 대너리스의 진정한 부활이라고 볼 수 있다. 그 가문이 막강했던 이유! 바로 그녀의 가문이 용을 길들일 수 있기 때문이었는데 그녀의 등장으로 시즌 2의 기대가 엄청나졌다. 더군다나 한 마리도 아니고 세 마리나! 그녀가 어떻게 다시 자신의 왕권을 되찾을지 그 길이 얼마나 어려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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