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쉬헐크

개요

디즈니 플러스에서 드디어 쉬헐크가 나왔다 헐크가 여자라면이라는 가정으로 상상해 봤을 때는 이상할 것만 같아서 내용이 궁금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나오는 마블 작품으로는 7번째로 기존의 헐크 인 브루스베너가 등장하고 그의 여동생이 헐크가 되는 내용이다. 쉬헐크 역이 다디아나 매슬래니는 나에게 매우 익숙한 인물이다. 그녀는 정말 매력적인 캐나다 배우이다. 오펀블랙이라는 드라마로 1인 다역의 주인공을 연기를 하면서 대중들에게 수준 높은 연기를 보여줬다. 그 연기로 그녀는 에미상을 수상했고 골든 글로브상 등 다양한 상을 휩쓸고 그녀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래서 2명의 자아를 이해해야 하는 인물로 그녀가 쉬헐크로 캐스팅된 것이 아닐까 싶다.

 

줄거리

 

제이퍼 월터스와 헐크 사촌인 브루스 베너는 운전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카르 우주선을 보고 교통사고가 일어난다. 사고고 인해서 브루스는 상처를 입고 제니퍼는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크게 다친다 급한 상황에 브루스에 있는 피가 제니퍼에게 흘러 들어가게 되고 그녀는 선택권도 없이 쉬헐크로 변하게 된다. 그런 그녀를 훈련시키기 위해서 멕시코에 있는 비밀 연구실로 그녀를 데리고 가서 헐크로 갑자기 변화하는 것 중에 가장 위험한 감정인 분노와 두려움을 조종하는 범을 알려주려고 노력한다. 그녀는 자신이 쉬헐크로 변하는 것을 원지 않고 빨리 치료해 달라고 하지만 그것은 브루스가 헐크로 변하게 되면서 평생으로 노력했던 일이다 자신에게도 불가능 한일,  부르스는 그녀가 힘을 잘 통제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실험을 하는데 그녀의 분노지수를 파악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그녀의 앞으로 전기톱날이 무섭게 회전하면서 다가오고 코앞에 들이닥치자 헐크로 변신한다. 하지만 그녀는 헐크와는 다르게 자신의 자아를 잃어버리지 않고 본인 그대로를 유지했다. 헐크는 초반에 변신을 할 때 자신의 자아를 잃어버리고 폭주하기 일쑤였는데 그녀는 그러한 트레이닝은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그래서 힘을 사용하는 방법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트레이닝하기로 한다. 훈련이 계속되던 중 제니퍼는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원했고 부루스는 이제 너는 이전의 이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이제 너는 선택권이 없이 슈퍼히어로라고 하지만 그동안에 자신이 노력했던 결과는 눈앞으로 보기 직전의 제이퍼는 자신의 이전 일상을 포기할 수 없었고 브루스의 차를 빼앗아 도망친다. 결국에는 그를 붙잡아 둘 수 없겠다고 생각한 브루스는 그녀가 집으로 갈 수 있도록 해주고 그녀는 원래 일상으로 복귀하며 법정에서 변론을 하는 찰나 슈퍼빌런이 벽을 뚫고 등장한다. 쉬헐크의 정체를 알고 있는 비서 겸 친구인 니키는 헐크로 변신에서 빌런과 맞서 싸우라고 조언한다. 그 조언대로 법정에 나타난 빌런의 제압한 그녀는 엄청난 관심을 받게 된다. 하지만 너무 관심을 받은 탓인지 그녀의 일상에 지장을 미쳤고 변호자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져 우울해하던 중 GHK 앤 H의 대표가 찾아와 이직을 제안하고 제니퍼는 바로 출근한다. 하지만 이 회사는 한 가지 조건이 있었다 그녀가 출근하는 동안에 쉬헐크 형태로 있어 달라는 것.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요구에 분노하지만 자신의 사무실을 보고는 기분이 풀려버린다. 양쪽면이 유리에다가 고층이기까지 한 사무실 전망 그녀는 이곳에 열심히 다니기로 결심한다. 그 후 첫 번째로 배당받은 사건은 헐크를 죽이려고 난동을 부렸던 어보미네이션을 변호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사촌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을 변호하는 것은 어렵다고 거절의사를 내비쳤지만 회사에서는 강행을 했고 브루스에게 미안함을 내비치기 위해 전화를 하지만 그는 상관없으니 괜찮다고 말해 변호를 결정한다. 하필 제니퍼가 사건은 맡은 직후 어보미네이션이 탈옥을 한 cctv영상이 공개되고 그녀는 그의 탈옥에 의도가 없었다는 것까지 변호하게 생긴다. 그의 가석방을 위해서는 새로운 증거가 필요했다. 제니퍼를 그를 직접 만나 왜 탈옥을 했는지 물어보지만 거는 자신이 원해서 탈옥을 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오히려 자신은 감옥으로 스스로 되돌아왔다고 한다. 알고 보니 소서러 수프림의 윙의 포탈 때문에 그가 의도치 않은 탈옥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증인으로 출석 요구한다. 윙은 법정에 출석해 강한 상대가 필요해서 그를 탈옥시켰고 그는 탈옥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는 것을 밝히고 도망간다. 이렇게 그녀의 첫 변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계속해서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대변하기 이른다. 이후 또 한 번 인기스타가 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거리 불량배에게 습격당하는데 헐크로 변신해서 너무 손쉽게 그들을 처리해 버리고 유리에 비친 자신을 모습을 보고는 이제 쉬헐크는 자신과 땔 수 없는 한 몸이라는 것을 직시한다. 이제 제니퍼 스스로도 쉬헐크라는 이름이 익숙해질 때쯤 갑자기 상표권 등록으로 법원에서 우편이 날아온다 타타니아는 쉬헐크라는 이름은 한 반 앞서서 등록을 해버린 것이다. 그녀는 쉬헐크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화장품도 만들어낸다. 제니퍼는 자신이 원조라고 말하지만 이미 상표권은 다른 사람이 등록을 했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해 항표권 침해 소송을 진행한다. 제니퍼는 자신이 쉬헐크의 원조이며 본인이 계속 사용했던 이름이라고 알리지만 티타니아는 제니퍼가 쉬헐크로 불리고 싶지 않다는 영상을 찾아내 법정에서 공개해 버린다. 법정에서 불리 해질 때쯤 자신이 얼마 전에 데이트 앱으로 쉬헐크라는 이름을 사용해서 남자들을 만났던 것으로 기억하고 그 남자들은 증인으로 불러온다. 그로 인해서 그녀는 승리한다. 쉬헐크가 유명해지면서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등장하고 그들이 모여서 사이트를 만든다. 그들은 그 사이트에 모여서 그녀를 죽일 궁리를 펼치는데, 에피소드 6에서는 막강하게 생긴 주사기를 보여주면 끝이 난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데 제니퍼는 파티에서 만난 남자 조시와 가까워지는데 그는 그녀아 하룻밤을 같이한 뒤 연락이 두절된다. 하지만 그는 그녀를 노리넌 나쁜 놈이었다 그날 제니퍼와 하룻밤을 같이 보낸 것은 그녀의 핸드폰 정보를 해킹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녀의 혈액을 채취해서 달아난다. 연락이 되지 않는 그를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제니퍼 이번에 맡은 사건은 슈퍼히어로의 슈트를 제작해 주는 디자이너의 옷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디자이너는 쉬헐크의 의상도 디자인하기로 되어 있는 디자이너였다. 슈퍼히어로의 의상을 디자인하는 루크는 자신의 슈트에는 결함은 없다고 말하며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그녀의 드레스 또한 중단시킨다.  그렇게 진행되게 된 제판에서 루크의 대리인으로 맷 머독이라는 장님 변호사가 나오는데 그는 바로 데어데블이다. 그녀는 그 소송에서 패소하게 되고 데어데블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그들은 서로 이끌린다. 디자이너와 오해를 풀고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입장하고 그곳에 있는 대형 스크린에 자신을 비난하는 목소리를 정통을 듣게 된다. 분노한 쉬헐크는 파티를 아수라 장으로 만들고 잡혀 들어간다. 
모두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는 쉬헐크 자숙하며 지낼 곳을 찾던 중 시골길 연회장에서 조시를 만나는데 그는 그녀의 혈청으로 헐크가 되었고 갑자기 우주에서 또 다른 헐크가 등장하고 티타니아도 벽을 뚫고 연화장에 등장한다. 연회장은 엉망징창으로 변해가고 그녀는 화면 속에서 나와서 마블 작가진을 찾아가고 각본을 수정한다. 이런 결말을 삭제하고 쉬헐크와 데어데블이 재회하고 행복한 결말로 끝을 맺는다.

 

후기

쉬헐크는 마치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이고 있다 자신이 드라마 밖으로 나가서 결말을 수정하는 모습을 보고는 신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녀가 이런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면 마블의 세계관이 가짜라는 것도 인식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다른 초능력자들이 열심히 싸우는 모습이 다 허구이고 자신또한 그런 허구에 살고 있다는 것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맘대로 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쉬헐크 이 탄생도 헐크의 피 몇 방울로 탄생하는 것도 너무 황당무계했다. 그럼 그녀의 혈청이면 누구든 다 헐크가 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음 에피소드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쉬헐크의 스토리가 잘 자리 잡기를 바란다.